김희수 진도군수, 수산단체연합회와 소통 강화
전국
입력 2025-07-30 13:56:20
수정 2025-07-30 13:56:2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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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 교류와 소통의 장 펼쳐

이날 간담회는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김 군수와 진도군 관계자들, 이광회 수산단체연합회 회장 및 회원, 14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약 3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군수는 직접 수산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산지원과의 업무 추진 전략 ▲해양수산사업 지원 및 추진 방향 ▲태풍·폭염·이상 수온 등 수산 재해 대비 ▲해양환경 보호 활동 강화 등 진도군 수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전복 산업의 침체와 인건비, 운영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복 산업 등 일부 업종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과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표했다.
또한 김 군수는 "앞으로도 수산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도군과 수산단체연합회가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수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됐다. 김희수 군수는 앞으로도 수산인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진도 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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