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 거리, '남도 대표 명품 거리'로 재탄생한다

전국 입력 2025-08-04 14:43:07 수정 2025-08-04 14:43:07 오중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완도만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 및 먹거리·관광 연계 시설 조성

완도 전복 거리 전경. [사진=완도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 특산물 거리인 완도 전복 거리를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음식 거리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완도군은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차별화된 음식 문화를 육성하고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완도 전복 거리 방문의 달 운영 및 전복 요리 시식회 통한 완도 전복 거리 홍보 ▲거리 업소별 위생 관리 컨설팅 지원으로 경쟁력 향상 ▲노후화된 시설 개선으로 깨끗한 이미지 제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간담회와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완도 전복 거리를 남도 대표 음식 거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복의 본고장에서 고품질의 미식 문화를 제공해 완도 미식 관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