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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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6 13:37:05
수정 2025-08-06 13:37:0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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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즐기는 힐링, 기부로 나누는 사랑

고흥군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톤치드가 가득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세 번째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위를 피해 숲을 찾은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에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앞서 고흥군은 해수욕장에서 두 차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장소를 산림휴양지로 옮겨 더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다가갔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장소에서 맞춤형 홍보를 계속해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여름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인 기부금은 스마트 영농 빌리지,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지원 등 고흥군 주민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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