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KBS 생방송서 '카네기홀 데뷔 의상' 첫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13:43:12 수정 2025-08-06 13:43:12 오동건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디지엔콤]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27년 음악인생을 대표하는 특별한 소장품을 전국 생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한다. 6일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KBS 1TV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의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행복하길 바래(쾌걸춘향OST)’,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의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더욱 유명한 ‘원조 국가대표 팝페라테너’ 임형주는 지난 1998년 데뷔했다. 이후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음악계의 크나큰 주목을 받은 아시아 ‘팝페라의 선구자’이다. 

그런 그가 이번 생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자신의 특별한 애장품은 지난 2003년 한국인 남성 성악가 중 역대 최연소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렸던 세계무대 데뷔독창회를 가졌을 당시 입었던 ‘카네기홀 데뷔 의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임형주는 자신의 대표곡 2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임형주 외에도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던 ‘BK’ 김병현 선수가 그 찬란했던 순간을 담은 두 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사연이 깃든 소장품, ‘시그니처’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 및 찬란했던 인생여정을 100인의 국민 감정단과 전문 감정단이 함께 조명하는 신개념의 감정 프로그램이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