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통했다'…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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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7 16:21:30
수정 2025-08-07 16:21:3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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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7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이래, 급식 공급업체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왔다. 복잡했던 행정 절차를 과감히 간소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공공급식사업 규모는 2배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장성군 농산물이 학교와 각종 기관에 안전하게 공급됐고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성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면책 제도,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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