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원팀 보성'으로 군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역사상 최초, 민관이 한자리에 모이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원팀 보성'을 선언하며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 보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 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군정 비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모든 사회단체장이 모여 '원팀 보성' 협력 체제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단체·행정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분산된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사회단체장이 직접 질문하고 김 군수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질의응답 내용으로는 ▲사회단체 사무실 및 보조금 확대 ▲열선루 통합축제 성공 개최 협력 ▲'클린600사업' 등 군민 청결 유지 운동 ▲마을 방송 가정용 수신기 확대 보급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다뤄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대, 전 분야의 사회단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원팀 보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든든한 보성군, 압도하는 보성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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