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급식 업체 위생 특별점검

전국 입력 2025-08-08 17:15:18 수정 2025-08-08 17:15:18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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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점검

장흥군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장흥군과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 지역 내 아동급식 제공업체 두 곳(정남진뷔페·고마교회 다사랑나눔센터)을 방문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식재료의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부터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조리 시설의 청결 상태까지 급식 위생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기관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위생 교육 및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장흥군의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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