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목포 항구' 항구 축제, 숏폼 공모전 개최로 활기
전국
입력 2025-08-11 14:19:15
수정 2025-08-11 14:19:15
오중일 기자
0개
전 국민 대상 20일까지 접수…목포의 아름다움 영상에 담아내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목포 항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이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내 마음의 목포 항구'로 목포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정겨운 일상, 사람들의 모습까지 자유롭게 표현한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라면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 V-log·스케치 코미디·패러디 등 장르에 대한 제한은 따로 두지 않아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다.
목포 항구 축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대표자 1인을 지정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작한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목포시 #목포항구축제 #목포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게시한 후 영상 파일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창의성·작품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5일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장려상 1명(상금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목포 항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