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송도 국제업무지구, 신속·신중 투트랙 요구"
전국
입력 2025-08-29 15:00:31
수정 2025-08-29 15:00:31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 GTX 개통으로 인한 빨대효과를 우려하며 신속·신중 투트랙 개발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최근 열린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소위원회’ 회의에서 G5블록 아파트 분양 중단과 M5블록 호텔·상업시설 신속 개발을 재차 촉구했다.
이강구 소위원장은 “송도가 아파트 위주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며 업무·상업 중심지 조성을 위해 G5 분양 중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GTX 개통 시점에 맞춰 개발사업 속도를 높이고, 워터프런트 랜드마크 역할을 할 M5블록 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송도 제2국제학교 재추진, 워터프런트 호수 활성화, 외국인타운 조성 등 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경제청 전담 부서 부재를 지적하며 전담팀 구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세계화 및 실내공연장 건립 필요성도 강조됐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어서울, 미래 항공인재 위해 정호영 셰프 특별 강연 진행
- 2현대차, 신한은행과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 MOU 체결
- 3넷마블, 10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 4아우디 코리아, 제주 전시장 신규 오픈…"고객 동선·편의성 고려 맞춤 설계"
- 5KB신용정보, 내집스캔과 손잡고 부동산 권리조사 시장 경쟁력 강화
- 6카카오, AI 앱서비스 ‘카나나’ 신규 업데이트
- 7무신사,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 합병 추진
- 8배민, 경기·강원 지역 소상공인 협약보증대출 지원 신규 확대
- 9교촌에프앤비, 치킨 업계 최초 '주 6일 배송' 전국 유통망 구축
- 10LG유플러스, 오픈AI 기술 활용해 ‘Agentic AICC’ 시대 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