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성황리"…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 조명

전국 입력 2025-09-08 15:37:09 수정 2025-09-08 15:37:09 강시온 기자 0개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어제(7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1995년 유엔 북경세계여성대회 이후 30년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재단은 밝혔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의사결정과 제도적 장치 ▲여성폭력 ▲여성건강 ▲여성경제활동 ▲여성과 무력분쟁 등 북경행동강령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정책 성과가 공유됐습니다.

그간 경기도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확대, 성평등정책 추진체계와 거버넌스 구축,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및 젠터폭력통합대응단 설립 등 성평등 정책에 관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성평등 정책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연구와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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