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창립 4주년  새비전 선포…핵심광물 확보와 광업·지역 발전 선도 

강원 입력 2025-09-11 06:50:25 수정 2025-09-11 06:50:25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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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광해광업공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황영식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코미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 이하 코미르)은 어제(10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년간의 기록영상, 새로운 비전 선포 그리고 기념사, 업무유공 시상 등의 순서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 4주년 행사는 지난 21년 9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통합후 지금까지 인적․물적 통합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공단의 미래발전 방향인 비전․전략체계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선포한 코미르의 새 미션은 정관에 명시된 목적과 역할을 일반국민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슬로건 형태인 “튼튼한 자원안보, 빈틈없는 광해관리, 활기찬 지역경제”로 변경하였으며, 새로운 비전은 국가정책과 연계하여 코미르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핵심사업의 적극 추진의지를 담아서 “핵심광물 확보와 광업·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미르 3대 전략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광해관리 고도화 및 광산지역 진흥, △AI·안전 중심의 경영혁신을 제시하고,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황영식 사장은 기념사에서 “자원확보 전쟁속에서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핵심광물의 확보, 비축, 순환까지 담당하는 공급망 안전망을 구축하고, 광산지역 친환경 복구와 광업․지역 발전의 선도 역할을 책임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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