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025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 2년 연속 ‘우수상’ 쾌거
전국
입력 2025-09-25 08:47:16
수정 2025-09-25 08:47:16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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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북구청소년회관 소속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확대, 그리고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시설 內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가 있는 복도로드」와 「생각이 자라는 책장」을 개설하는 등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진정한 자치기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수련시설 내 공간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한 결과,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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