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달성문화재단, 송해기념관 문화아카데미 10월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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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6 11:53:09
수정 2025-09-26 11:53:09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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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폰·환경·타로·커피 체험까지
디지털·환경·여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문화 강좌 마련, 선착순 접수 중
송해기념관, 지역문화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송해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아카데미 4분기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내 손에 스마트폰, 나만 몰랐던 이야기 △우리 집 건강, 내 손으로 지켜요 △힐링 타로 △커피 향기 남기세 등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 가운데 ‘내 손에 스마트폰,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송해기념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좌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개인정보 보호, 해킹·피싱 예방까지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최경원 대구 미디어 교육원 대표, 최정애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 서현정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사 등 미디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생활환경 개선을 주제로 한 ‘우리 집 건강, 내 손으로 지켜요’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매월 토요일 2회 운영되며, 회차당 15명씩 모집한다. 지난 2·3분기 높은 호응을 얻은 ‘힐링 타로’도 연장 운영된다.
11월까지 매주 주말 열리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옥포읍 기세리 어르신을 위한 ‘커피 향기 남기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커피 시음과 라떼아트 체험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기세리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송해기념관은 생활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일상 속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힐링 타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정보는 달성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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