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신임 대표이사 부임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09:45:22
수정 2025-10-01 09:45:22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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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로 미셸 주 신임 대표 부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미쉐린코리아는 10월 1일 부로 미셸 주 신임 대표가 부임한다고 밝혔다. 미셸 주 신임 대표는 미쉐린 재팬에서 새로운 리더십 직책을 맡게 될 제롬 뱅송(Jerome Vincon) 전임 대표의 뒤를 이어 미쉐린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이번 선임으로 미셸 주 신임 대표는 1991년 미쉐린코리아 설립 이래 최초의 여성 대표가 된다.
미셸 주 신임 대표는 현재 미쉐린 그룹 임원이자 동아시아 및 호주(E2A) 지역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이번 인사에 따라 미쉐린코리아의 모든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회사 측은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셸 주 신임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자동차와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미쉐린 그룹의 신뢰에 깊이 감사하며, 제롬 뱅송 대표가 쌓아온 지속가능한 성장과 포용적인 문화라는 강력한 기반 위에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사람, 성과, 환경의 전략적 균형을 추구하며, 미쉐린의 ‘모든 것이 지속가능한(All-Sustainable)’ 비전을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출신의 프랑스 국적인 미셸 주 신임 대표는 푸단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한 후, ESCP 파리에서 유럽경영학 석사, 인시아드(INSEAD)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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