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금융·증권 입력 2025-10-02 13:22:06 수정 2025-10-02 13:22:06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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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농협은행장(왼쪽)이 지난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점검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금융서비스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연휴를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 최고등급 수준의 관제체계를 가동하며, 실시간 대응을 위한 상시 근무인력 배치와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또, AI 탐지 체계와 보안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위협 탐지 즉시 자동 차단하고, 긴급 점검을 통해 의심사이트와 악성의심 메일 차단, 통신·보안장비 등 보안 취약점 패치, 서버 백신 등을 활용한 악성코드 점검, 백업관리체계와 복구 절차 점검 등을 수행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한층 정교해지며, 취약시기를 노린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농협은행은 보안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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