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옹진·동구,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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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0 14:44:27
수정 2025-10-10 14:44:2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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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 옹진군, 동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중앙부처·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등 지자체가 부처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단체방문과 교류 활성화, 특산품 공동구매 등을 통해 상생 소비를 확산하는 범정부적 사업으로,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지역 축제·행사 교류 등을 진행한다. 또한 동막해수욕장과 민머루해수욕장에서 해변 플로깅 행사를 열어 환경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옹진군은 수산물 특산품 판로 개척, 덕적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과 서해5도 특성에 맞춘 안보체험,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활동을 추진한다.
동구는 외교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화도진축제 홍보, 관광자원 홍보, 지역기업 판로 지원, 고향사랑기부 확대 등 문화·경제·사회 전반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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