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문빅토르 화백 특별전 연장 개최

전국 입력 2025-10-23 09:58:02 수정 2025-10-23 09:58:02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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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빅토르 미술관 전시 중인 특별전, 이달 31일까지 연장

문빅토르 화백 '비행'(2017). [사진=고려인마을]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문빅토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문빅토르 특별전이 이달 31일까지 연장된다.

2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작한 특별전은 당초 24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관람 요청이 쇄도해 연장 결정하기로 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고려인 디아스포라 예술을 접하고 감동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전에는 문빅토르 화백의 대표작인 홍범도 장군 초상화를 비롯해, 1937년 스탈린 강제이주와 중앙아시아 이주 고려인의 삶을 다룬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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