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강화 땅 아래 고려 문화의 숨결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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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8 15:06:04
수정 2025-10-28 15:06:0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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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도江都 39년 1232-1270, 고려 보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전시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강도’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 지역에서 출토된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고려시대 유물을 엄선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유물로는 ▲선원면 아파트 부지 출토 청동 향완 ▲강화여고 기숙사 부지 출토 금동 삼존불상 ▲인화-강화 도로구간 출토 청동 거울 등이 있다.
이번 전시 유물은 2010년 이후 강화에서 출토된 것으로 약 800년 만에 세상에 공개되는 귀중한 자료다. 정교하고 섬세한 조형미를 갖춘 유물들은 고려 문화의 정수를 생생히 보여준다.
박 군수는 “강화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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