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 효과 입증… 경찰청장상 수상

전국 입력 2025-10-29 14:43:23 수정 2025-10-29 14:43:23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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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무인택배함 등 시민 체감 안전 강화

(사진=구리시 제공)

[서울경제TV 구리=김채현 기자] 구리시가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으로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며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시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 및 민간 화장실‧탈의실 6,400여 곳을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및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홈 카메라, 비상벨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방범 기기를 지원하는 ‘안심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 설치를 완료했다.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3곳도 운영 중으로 누적 이용 건수가 9,000건을 넘었다.

구리시는 이 같은 생활 속 치안정책이 실제 범죄 감소로 이어지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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