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유보통합, "지속가능한 정책시행"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교육부가 2023년 6월 27일부터 영유아 교육·보육 전담 부처가 됨에 따라, 유보통합의 추진 과제 및 일정을 제시하기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마련한지 어느덧 약 2년 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꾸준히 영유아 유보통합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차 회의 이후 추진 상황 보고,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안)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분석 추진 현황,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방향, 2025년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입니다.

향후, 도교육청은 ‘경기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