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분기 영업익 36%↑…“본업 강화에 성장”

경제·산업 입력 2025-11-11 17:39:07 수정 2025-11-11 17:39:07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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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본업 강화에 힘입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갔습니다.

이마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순매출이 7조40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5% 늘어난 15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과 상시 최저가 정책, 공간 리뉴얼 전략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고래잇 페스타’와 ‘가격파격 선언’ 등 대형 할인 행사도 실적 견인에 한몫했습니다.

특히 트레이더스 마곡점과 구월점이 모두 개점 첫 달부터 흑자를 내며 신규 출점의 성공을 입증하는 등 창고형 할인점이 수익성 개선의 주역으로 꼽힙니다.

이마트는 향후에도 글로벌 소싱 강화와 ‘스타필드 마켓’ 중심의 공간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hy2ee@sedaily.com

[영상편집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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