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규 공직자 48명과 시정 소통의 장 마련

전국 입력 2025-11-12 16:46:38 수정 2025-11-12 16:46:38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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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 공직문화 개선·젊은 조직 활력 강조
레크리에이션·토크콘서트로 웃음과 공감 이어져

남원시가 신규 공직자 48명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11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5년 신규 발령 공직자 48명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임용된 공직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직사회 내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의 설명 위주 형식을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도전! 시장님을 이겨라!', '시정현안 초성퀴즈' 등 팀별 협동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

이어 진행된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공직 생활의 고민, 조직문화, 시정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시장과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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