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영종국제학교 가처분 기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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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7 16:31:53
수정 2025-11-17 16:31:5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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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국제학교 설립 절차가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외국계 교육기관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영종 국제학교 설립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달 기각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 판결이 영종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국제학교 설립이 법적·절차적 제동 없이 추진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경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송으로 인해 혈세만 낭비되고 사업이 지연됐다”며 “영종국제학교는 글로벌 정주환경 구축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12일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고, 본안 소송도 같은 자료로 판단될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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