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청소년기관들, 올해 전국·도 평가서 우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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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8 17:06:54
수정 2025-11-18 17:06:5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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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구·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등 잇단 수상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 청소년수련시설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활동평가와 공모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청소년 활동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참여기구 부문에서는 지리산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온라인'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남원시청소년수련관은 자원봉사 영역에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았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초등부문에서 청소년 주도형 교통안전 프로그램 '청블리(청소년이 바라보는 블랙박스 리뷰)' 활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의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해온 결과물이다. 특히 참여기획 활동, 학습지원, 진로체험, 동아리 운영,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전용공간 확대, 심리상담 강화, 행복콜택시 확대, 지리산권 통학버스 증차, 교통정보 홍보 등 실질적 정책을 남원시에 제안해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김미옥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중심에 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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