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뉴삼성’ 속도
경제·산업
입력 2025-11-21 18:35:55
수정 2025-11-21 18:35: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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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21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사업지원실 개편으로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하며 대대적인 쇄신 메시지가 담긴 큰폭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시작된 사업 경쟁력 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 안정에 방점을 찍은 소폭 인사로 마무리됐는데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 모바일·가전(DX) 사업의 노태문 사장으로 투톱 체제를 확립하며 경영 안정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영 기잡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전영현, 노태문 2인 대표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노태문 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되며 모바일가전(DX)부문의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8개월간 맡아온 DX 부문장 직무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으로 올라선 겁니다.
전영현 부회장은 DS 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에 그대로 유임됐습니다.
반도체 등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미래 사업 추진과 경영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
기술 인재 발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 부회장이 맡았던 SAIT원장에는 하버드대 교수 출신인 박홍근 사장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박 사장은 외부 인사로 삼성 반도체 기술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벤처투자 대표인 윤장현 부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승진했습니다.
AI와 반도체 기술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기반 다지기라는 분석.
앞서 정현호 부회장의 용퇴로 인사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실제 인사 규모는 소폭에 그쳤다는 평가 속 쇄신보단 안정을 꾀한 삼성.
근원적 기술력 회복을 통해 성장을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hyk@sea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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