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연말 맞아 기내 면세 ‘고객 감사 대규모 할인’ 진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차원의 기내 면세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류, 담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연말 여행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지원한다. 담배는 총 22종이 준비됐고 동일 품목 2개 구매 시 각각 30%, 40%의 파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특별 구성이 마련됐다. 발렌타인 21년산,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등 프리미엄 제품을 면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탈리스커 써지와 함께 구매할 경우, 기존 30~40% 할인에 추가 3만 원 할인이 더해져 1병 가격으로 2병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객 감사 의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증정품도 준비했다. 특정 주류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건강식품 구매 시에는 미니어처 또는 샘플 제품을 함께 제공한다.

비행기 탑승 전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기내 면세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기내에서 결제 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어서울 로고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 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여행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이 추천하는 기내 면세 상품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진행된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