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로얄칼슘, 국제문화교류재단과 취약계층·홀몸어르신에 칼슘 제품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12-17 10:36:12 수정 2025-12-17 14:36:16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인제로얄칼슘은 국제문화교류재단과 함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칼슘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층의 뼈 건강 관리와 골다공증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과 국제문화교류재단 산하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제로얄칼슘은 굴껍질 원료를 활용한 나노 기술 기반 칼슘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대한임상보건학회로부터 ‘우수기업 및 우수 칼슘’ 인증을 획득하며 공신력을 확보했다.

이번 기부를 함께 진행한 국제문화교류재단은 국내 24개 지회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동 복지, 노인 돌봄, 의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공익 단체다. 재단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문화교류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건강 관리의 격차가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례”라고 전했다.

이성민 인제로얄칼슘 대표는 “기업의 기술과 성과가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공익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민 대표는 최근 열린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시상자로 참여해 문화예술 발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인제로얄칼슘은 건강 분야를 넘어 문화·복지 전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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