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 당선

산업·IT 입력 2019-02-28 16:02:00 수정 2019-02-28 20:04:5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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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중소기업중앙회장.
소위 ‘중통령’이라고도 불리는 이 자리를 두고 5명의 후보들의 치열했던 레이스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접전 끝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고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으나, 과제도 남겼습니다.
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1차 투표에서 188표를 받고 최종 결선투표에서 296표를 받아 이재한 후보를 제쳤습니다.[PiP]
김 당선인은 “이제 화합으로 뭉쳐 중소기업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우리는 다시 하나로 뭉쳐서 내일을 위해서 가야 합니다. 우리가 짊어져야 할 여러가지 사안들은, 지금 굉장히 경제라든가 여러 가지가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위해서 다시 화합해서 중소기업을 위해서 같이 열심히 노력하자.”

지난 23, 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이번이 3번째 당선인 김 회장.
당선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품수수 혐의 경찰 수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긋고 자리를 떴고, 그 과정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며 몸싸움도 있었습니다.

[싱크]
-네, 몰라요. 모르는 건 모르는 거고. 그러니까 그 정도 하시고.
-아니, 기자가 수사하냐?

중기중앙회장은 350만 중소기업인들을 대표하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 행사에서 부총리급 의전을 받고, 대통령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의 고정 멤버입니다.
회장에게는 4년 임기 동안 중기중앙회의 인사권과 연 288억원의 예산권이 주어지며, 특히 경제5단체 중 유일하게 선거로 뽑히기 때문에 민간단체장이지만 정치적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중소기업 진흥’.

[스탠딩]

새롭게 선출된 김 회장이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활용해 중소기업인들을 대변해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중기중앙회장 선거 현장에서 서울경제TV 고현정입니다./go8382@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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