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슈피겐코리아, 아마존 활용하는 온라인 B2C 업체로 변화”
증권·금융
입력 2019-05-08 08:25:57
수정 2019-05-08 08:25:57
이소연 기자
0개

대신증권은 8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아마존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온라인 B2C 전문 업체로의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래 연구원은 “‘글램 업’ 마스크팩, ‘라엘’ 유기농 생리대 등 아마존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상품에 대한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 특화 B2C 소비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주친화적인 배당 정책으로 향후 3년간 배당성향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올해 역시 작년 배당성향(16.2%)보다 높은 2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대규모 자본적 지출(Capex)이 필요 없는 사업 구조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요소”라며 “이로 인해 지난 2016년 초 3.7%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올해 3월 13.7%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2025년 활동보고서' 발간
- KB국민은행, 조직개편 실시… 포용금융·시니어 서비스 강화 나선다
- 손오공, 한영철 대표 임총서 선임…“사업 경쟁력 강화”
- 우리은행, 삼성카드와 함께 상품출시·공동 마케팅 나선다
- 케이뱅크, K-STABLE로 디지털자산 진출 박차…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 출원
- 신한금융,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일괄 인하…7만여 명 대상
- 美 증시, 포트 재편 흐름 속 혼조 마감
- 한화투자證, 비상장사 투자로 IB 활로 모색
- 생보 몸집 키우는 우리금융…농협 제치고 5위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상반기 재정집행 전 분야 정부 목표 달성…'도내 유일'
- 2수성구,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향한 첫걸음...프리비엔날레 7월 9일 개최
- 3수성구-대구·경북 7개 대학 총학생회,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 4고창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공개
- 5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2025 순창오픈서 '금빛 질주'
- 6순창군,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8억 9550만 원 지급
- 7"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정우 신임 장수군 부군수 취임
- 8임실군, 군민 보호 최우선 '폭염종합대책' 강력 추진
- 9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10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 가입…"정책 협력 지평 넓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