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웅진코웨이 1조8,600억대 인수 유력
경제·산업
입력 2019-10-14 08:34:13
수정 2019-10-14 08:34:13
김혜영 기자
0개

웅진그룹은 14일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11일 본 입찰에 참여를 했고 지분 25% 가량을 1조 8,000억원 수준에서 인수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치러진 본입찰에는 넷마블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웅진그룹은 당초 웅진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900억원에 인수한 후 2,000억원을 추가로 투입, 현재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게임산업 강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웅진코웨이 인수를 통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에 최악…셧다운 장기화에 경기 불안 심화
- 한국,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 위원 연임
- 휘발유·경유 가격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반등세
- 교통·학군·개발 호재 갖춘 입지…'이수 더 써밋' 주거단지 주목
- 강서 화곡 가로주택정비사업, 일성건설 시공사로 선정
- 美 셧다운 장기화로 2개월째 고용지표 마비…대체 지표는 ‘완만한 둔화’
- 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 수출 논의 없다"…블랙웰 칩 수출 불허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2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3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4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 6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7영천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 8포항시, 수산업 발전 교류화합대회 성료
- 9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하나로 잇는다. . .포항~영덕 고속도로 전면 개통
- 10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에 최악…셧다운 장기화에 경기 불안 심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