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 눈길ㆍㆍ1인 가구 수요 증가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다. 규제 정책 리스크가 존재하는 아파트 투자 대신 꾸준한 임대 수익을 영위할 수 있는 부동산 소액투자를 주목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오피스텔이 자리하고 있다.
오피스텔 투자는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입지에
따라 시세 차익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꼽힌다. 특히, 국내 1인 가구 수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장 큰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29.8%로 집계됐다. 우리
사회의 1인 가구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사상 처음으로 600만 가구(617만 가구)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피스텔의 임대 수요 대부분이 1인
가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한 투자 호재로 볼 수 있다.
서울 자치구 중 1인 가구가 유독 밀집한 지역으로 서울 서부권을 언급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의 20~30대 인구는 18만8,7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체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 관악구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부권역인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의 1인 가구 수는 46만6,343명에 달한다.
1인 가구 형성 요인은 학업 및 취업, 독신 생활 선호 경향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직장 생활을 위해 나홀로
세대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강서구의 경우 지역 내 기존 직장인 수요(25만 명)를 비롯하여 김포공항 업무 종사자(3만 명), 마곡지구(16만
명) 등 신흥업무지구를 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암DMC, 여의도 등의 업무지구와 가까워 1인 가구 비중이 높다. 여의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 임대 비용도 강서구 1인
가구 수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강서구의 1인 가구 수 증가로 인해 해당 지역 오피스텔 투자를 집중
조명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7-7~9 일원에 들어서는 '원타워 5차'가 풍부한 배후수요 및 특화 설계를 동시에 지닌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원타워 5차는 강서구청 바로 앞 시티뷰와 우장산공원 옆 숲세권이 공존하는
입지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253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253세대 단일 타입, 17.04㎡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1층 전체는 근린생활시설(3개실)이
마련된다.
원타워 5차의 가장 큰 특징은 1인
가구를 위한 특화 설계다. 4미터 층고 확장형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계단 하부 빌트인이 설치돼 넉넉한 수납 공간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의류관리기, 콤비냉장고, 세탁기, 시스템, 공기순환장치, 세탁물건조대
등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1인 가구 취향을 꼼꼼하게 반영한 것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탁월한 입지 조건에 따른 배후수요도 주목할 요소다. 반경 약 1km 이내 올인원 생활권으로 단지 인근 10분 거리 내에 40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근거리인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까지 합할 경우 70만 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서부광역철도 개발이 예정되어 교통 환경이 탁월하다. 서부광역철도는
부천에서 서울 강서구(강서구청)를 거쳐 마포구(상암DMC, 홍대입구역)까지 16.3km 노선에 지하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강서구에는 신월역, 화곡역, 강서구청역, 가양역
등 4개의 지하철역이 있는데 이중 강서구청역이 신설된다.
원타워 5차 관계자는 "서울
서부권역의 1인 가구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서부광역선 사업이
완료되면 미래 핵심 수익형 부동산 효과 뿐 아니라 시세 차익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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