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 발간
경제·산업
입력 2020-12-02 11:41:46
수정 2020-12-02 11:41:46
설석용 기자
0개
건설현장 리스크 관리 및 리스크 발생시 공사 정상화 기반 마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내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핸드북은 △부도, 기업개선 제도 등 일반사항 △부도지구 현장관리 △공사재개 유형 △공사대금의 처리 △공사재개 후속조치 △건설공사 분쟁 등의 단계로 구성됐으며, 실무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최근 판례 및 개정된 관련법령 등을 함께 수록했다.
LH는 핸드북을 지역본부 및 사업현장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자금관리 및 유동성 위기 발생시 조속히 공사 정상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LH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건설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정책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