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차 대덕 특허 협의회 개최…현장목소리 제도화
경제·산업
입력 2018-04-16 12:17:59
수정 2018-04-16 12:17:5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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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기업·공공연 등 참석
“현장·정부 교감 확대… 특허제도 개선”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자 정부, 기업, 공공연 등이 참여하는 ‘대덕 특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기업, 공공연 등의 특허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여 특허제도의 이용자로서 느끼는 제도적 불편함이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특허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 회원으로는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을 비롯해 연구기반 혁신 중소기업, 국책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연구기관 등 총 13곳이 참여했다.
신상곤 특허청 특허심사제도과장은 “대덕특구는 다양한 연구기관 및 혁신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특허 출원이 활발한 지역이다”면서 “대덕 특허 협의회를 통해 산업 현장과 정책당국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특허제도의 개선 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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