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9조 투입..드론시장 20배·AI기업 3배 키운다

경제·산업 입력 2018-05-29 17:41:00 수정 2018-05-29 17:41: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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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혁신성장동력 분야에 올해 약 1조 3,334억원 투입 드론에 4,550억원 투자, 시장 규모 1조 4,000억원으로 AI에 4,120억원 투입, AI 기업 수 3배로 확대 계획 정부가 5년간 9조원을 투입해 드론 시장 규모를 지금의 20배로 키우고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수도 3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성장동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13개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 추진체계, 규제 개선, 핵심기술 발굴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3개 혁신성장동력 분야에는 올해 약 1조 3,334억원, 2022년까지 총 9조 23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맞춤형 헬스케어와 혁신신약 등 두 분야에만 투자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4조 4,000억원이 투입됩니다. 드론 분야에는 4,550억원을 투자해 700억원 규모인 국내 사업용 무인기 시장 규모를 1조 4,000억원으로 키우고, 사업용 드론 2만 8,000대를 보급해 일자리 4만 4,000명, 부가가치 2조원을 창출한다는 목표입니다. AI 분야에는 4,120억원을 투입해 현재 34개인 AI 기업을 3배인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혁신성장동력 시행계획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처별 자체 점검과 통합 점검을 할 방침입니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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