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진동’으로 사고 위험 막는다

경제·산업 입력 2018-06-04 15:14:00 수정 2018-06-04 15:14: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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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새로운 중형SUV 이쿼녹스(Equinox)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이달 본격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쿼녹스는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대의 연간 판매고를 기록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오는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후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3세대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약 20%를 포함해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더욱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최첨단 능동 안전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탑재해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쿼녹스는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측면 안전까지 고려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전방위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이쿼녹스에는 GM의 특허 기술인 \'햅틱 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가 동급 최초로 장착됐다. 햅틱 시트는 경고음 대신 시트 쿠션의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며, 시트 쿠션의 진동 위치에 따라 직관적으로 위험 요소를 감지할수 있게 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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