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노원 꿈에그린 8월 일반분양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18-07-31 13:32:00 수정 2018-07-31 13:32: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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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오는 8월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총 1,062가구 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세대 전용면적은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로 구성됐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1 km 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다. 유해업소가 없는 주변 생활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모텔, 유흥업소 등이 전혀 없어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 여기에 단지 남쪽에는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한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며,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은 지하화될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돋보이는 지역이다.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만하다. 단지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고려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노원 꿈에그린은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59㎡ 3가지 타입(A~C), 84㎡ 4가지 타입(A, B1, B2, C)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짜임새 있는 설계를 선보인다. 59타입은 거주자를 배려해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며, 84타입은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노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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