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분기 영업이익 5,572억원… 전년대비 42%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8-08-09 16:47:00
수정 2018-08-09 16:47: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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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4조5,813억원, 영업이익 5,572억원, 당기순이익 2,20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3조8,556억원 대비 18.8% 증가, 영업이익 3,919억원 대비 42.2% 증가, 당기순이익 1,645억원 대비 34.2%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GS는 2018년 상반기에 매출액 9조375억원, 영업이익 1조1,237억원, 당기순이익 4,9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액 7조7,737억원 대비 16.3% 증가, 영업이익 1조374억원 대비 8.3% 증가한 것이고, 당기순이익은 5,994억원 대비 17.8% 감소했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는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증가, 정기보수 종료로 인한 판매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감소했던 정제마진이 3분기 들어서서 다시 회복하고 있고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등 향후 실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면서도 \"미·중 무역전쟁 우려, 금융시장 변동성 등 불확실한 요인들도 없지 않다.\"고 내다봤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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