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추석 전 협력사 대금 1천억원 현금 조기지급
경제·산업
입력 2018-09-11 14:47:00
수정 2018-09-11 14:47:00
정창신 기자
0개
한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제조·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협력사 물품과 용역 대금 약 1,000억원을 조기에 현금 지급한다.
한화그룹은 11일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소보다 최소 열흘에서 보름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설과 추석 명절마다 협력사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왔다. 계열사별로는 ▲ 한화토탈 243억원 ▲ 한화시스템 137억원 ▲ ㈜한화·방산 109억원 ▲ 한화케미칼 100억원 등이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은 아름드리 매장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충남지역 농수산물 가공품의 판매를 명절 기간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드리 명절세트 브로슈어 제작과 홍보를 지원하고, 사전에 당진시·태안군 품평회를 통해 신규 발굴된 평가 우수업체의 제품 세트가 갤러리아백화점 안에서 판매되도록 지원한다. 올해 설에는 약 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추석에는 약 3억4,000만원의 목표 매출액을 세우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화그룹은 15개 그룹 계열사 34개 사업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발적으로 각자의 사업 특색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오는 14일에는 방위산업 분야 4개사(㈜한화·방산,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지상방산)에서 약 130명의 인원이 현충원 성묘와 환경미화 활동을 펼친다.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8일부터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하는 '함께 한가위, 나눔 잔치'를 진행한다. 지역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밥차 배식, 추석명절음식, '복나눔' 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 공동 판매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 스타링크 도입
-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자국민 혈장 기반 첫 혈장분획제제 첫 출하
- 동성제약,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또 기각…경영권 분쟁 종결 수순
- 마테오 AI 스튜디오, AI콘텐츠페스티벌 컨퍼런스 워크숍 참여
- "다시온이 만든 유기동물 프로젝트"…‘다시온 2026 캘린더 프로젝트’ 론칭
- 한화에어로, 국내 최초 R&D·마케팅용 K9 자체 보유
- 한유원-수자원공사,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전달식 개최
- HD현대, '5년 내 매출 100조' 미래 성장 로드맵 제시
- 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단행…AI·EPC 시너지 극대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 공동 판매
- 2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 스타링크 도입
- 3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자국민 혈장 기반 첫 혈장분획제제 첫 출하
- 4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참 좋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공동개최
- 5동성제약,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또 기각…경영권 분쟁 종결 수순
- 6NH벤처투자, 스타트업코리아 오픈이노베이션 NH-G펀드 460억원 규모 결성
- 7"UDCA, 코로나19 감염률 최대 64% 낮춰"
- 8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9마테오 AI 스튜디오, AI콘텐츠페스티벌 컨퍼런스 워크숍 참여
- 10NH농협금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