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주 특허청장 취임… “지식재산정책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선도해야”

경제·산업 입력 2018-09-28 15:38:00 수정 2018-09-28 15:38:0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박원주 특허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금까지 우리 지식재산 정책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유능한 특허 심사와 심판기능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둬 왔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지식재산정책을 혁신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아이디어와 연구개발부터 권리화까지 지식재산 수명의 전 주기에 대한 품질관리를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강한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런 혁신적 지식재산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수월하게 사업화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지식재산 금융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학,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 등 잠재적 지식자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부가 지향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일조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