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3만가구 추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8-09-30 14:26:00 수정 2018-09-30 14:26: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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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지역의 범위를 넓혀 공급물량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역세권 범위가 현재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에서 350m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사업대상지가 지금보다 약 3㎢(9.61㎢ → 12.64㎢) 넓어진다. 시는 추가된 면적의 10%에만 청년주택을 지어도 공급물량이 현재보다 약 3만호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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