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울산서 협력사 모아 채용박람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8-11-28 09:06:00
수정 2018-11-28 09:06: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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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과 울산에 사업장을 둔 SK관계사들이 울산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8 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채용박람회는 청년 실업 해소와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SK그룹의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난해까지 5년간 울산 및 영남지역 대학생, 특성화 고교생 약 7,100명이 참가, 총 46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4사와 SK건설, SK실트론, SK㈜C&C 등 총 7개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25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서 지역 사회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 별 채용 상담 및 면접 외에도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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