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업화로 일자리 창출”…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8-11-29 11:06:00 수정 2018-11-29 11:06: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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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기술사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내달 5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2018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에 가치를, 혁신으로 성장을’이란 슬로건으로 기술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과 기술이전·사업화성과 확산에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금융 3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은 26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기술사업화 유공자들의 포상도 이뤄진다. 여기에 기술평가 포럼과 투·융자설명회, 기술사업화 성과 공유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KIAT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장중심형 기술사업화 추진,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기술사업화 추진, 기술매칭·사업화 종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등의 중점추진과제를 통해 정부 R&D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비전을 완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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