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한유총 폐원 선언은 국민 협박”…불법행위 수사의뢰

전국 입력 2018-11-30 17:42:00 수정 2018-11-30 17:42: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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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집단폐원 선언을 ‘국민을 상대로 한 협박’으로 규정하고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폐원 입장에 대한 범정부 대응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한유총의 집단폐원 통지는 사립유치원의 사적 이익을 보장받고자 학부모를 협박한 것”이라면서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학부모를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엄단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어제 한유총이 실시한 집회에 학부모 강제동원 등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불법행위가 확인되는 즉시 수사의뢰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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