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충남도·계룡시와 가스기술교육원 건립 위해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18-12-03 17:00:00 수정 2018-12-03 17:0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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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계룡시와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충청권 지자체로부터 가스기술교육원 입지로 16개 후보군을 추천 받고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2일 충남 계룡시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내 7만102㎡ 규모 부지를 최우선 협상 대상지로 선정한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약 701억 원을 투자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을 추진하며, 계룡시는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7월에 개정하고 총 사업비의 20% 범위(최대 100억 원) 내 투자보조금 지급 및 건축 인·허가 등 제반 행정·재정 지원을 맡게 됐다. 가스공사는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착공 및 2022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향후 계룡시와 함께 장학사업(30억 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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