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8 LH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18-12-05 15:42:00 수정 2018-12-05 15:42: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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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한화건설이 시공한 광주 선운 3블록 아파트의 권오정 현장소장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대상을 수상해 업체부문과 개인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 선운 3블록 아파트는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7년 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평가점수인 100%(만점)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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