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노조 파업… “광주형일자리 재추진시 추가파업”

경제·산업 입력 2018-12-06 17:34:00 수정 2018-12-06 17:34: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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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 반대를 이유로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도 현대차노조와 마찬가지로 이날 총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일부 수정안 의결을 현대차 사측이 거부했지만, 정부와 광주시가 압박하면 언제든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며 “파업 강행으로 광주형 일자리 완전 폐기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는 “협상 재추진 기류가 형성되면 추가파업을 포함한 총력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현대차 측은 생산 손실에 따른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파업으로 인해 수백억원 상당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사측은 추산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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