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와이어스 파크' 분양…"아파트형 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 파크'가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지구에 조성된다.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쾌적한 업무환경과 인테리어를 갖춘 오피스로 변신하면서 전남 광주 지역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어스 파크' 분양관계자는 "광주 첨단지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권역으로 교통과 입지는 물론 인프라, 영산강 조망 등 장점이 많은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풍족한 주차공간과 100% 자주식 주차장, 통합 엘리베이터 시스템, 1층 및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 서비스 발코니 등 업무환경과 공간 효율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과 같은 세제혜택과 각종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금융혜택으로,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도 가성비 높은 오피스 공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첨단 와이어스 파크'는 준공업지구인 국가산업단지 광주 북구 오룡동 1110-43번지 일원 1만1,330㎡ 부지에 조성된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2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다. 한편 '와이어스 파크' 기획 및 시행을 담당한 부동산개발전문기업 더블유씨피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상철)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화순 한양립스의 업무대행사로 현재 광주 남구 주월동 대규모 주상복합사업도 진행 중이다. 부동산개발사업 외에도 교육,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 ‘첨단 와이어스 파크’는 광주 서구 마륵동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이슨, LG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전화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