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어제 ‘보이콧 3인’과 면담… “본위원회 반드시 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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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9 18:01:22
수정 2019-03-19 18:01:22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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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청년, 여성, 비정규직 대표 노동자위원 3인에게 본위원회 참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문성현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탄력근로제를 논의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포함해서 본위원회가 열려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조속한 본위원회 참석을 재차 당부드린다.”
문 위원장은 어젯밤 본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3인의 계층별 대표자들을 만나 면담한 결과를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했습니다.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인은 문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탄력근로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 소외돼 들러리가 됐기 때문에 불참했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난 11일 본위원회 직전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다만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가 경사노위의 첫 사회적 합의가 된다는 데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문 위원장은 “탄력근로제에 대한 추가 논의 여부도 본위원회가 열려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며 참석을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자 대표제 등 의결 구조 개편에 대해서도 본위원회에서 함께 논의하자”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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