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공주택 건설현장 5곳에 어묵 간식차 제공
전국
입력 2024-12-23 13:26:41
수정 2024-12-23 13:26:41
김정옥 기자
0개
올 하반기 'BMC 힐링트럭' 행사에 근로자 2400여명 참여

이번 행사는 'BMC형 감성적 현장복지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5곳에서 진행한 하반기 힐링트럭 행사에는 근로자 239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어묵트럭과 함께 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간 공사 직원들은 즉석으로 조리된 따끈한 어묵 국물과 기분 좋은 휴식을 선물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공된 어묵 컵에는 간단한 응원 문구와 안전 메시지가 포함됐다. 공사는 또 홍보배너와 현수막을 게시해 현장 관계자들의 근로의욕과 안전 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추위가 지속돼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 겨울철 대표 간식인 어묵을 먹으며 추위를 잊고 동료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항상 안전한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항상 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적 현장복지 시스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동절기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K-푸드는 내가 최고!’ 한식요리 경연대회 개최
- [문화 4人4色 | 전승훈] 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국립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함께하는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 전북 순창,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역대 최고치
- '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 진행
- 2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3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4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5"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6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7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8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9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10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