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 중기 채용관 운영

전국 입력 2019-03-20 15:03:12 수정 2019-03-20 15:03:1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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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30개 중소벤처기업이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전역 예정 장병 2만여 명과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청년 장병의 적합도 및 자기소개서를 분석하거나 모의면접,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등이 열렸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미래직업체험관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중진공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청년장병 취업지원 사업 안내,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이 제공됐다.
또 (주)금영제너럴, 풍림파마텍 등 '중소벤처기업 채용관'을 통해 참여한 30개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장병의 현장 면접을 지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전국에 16개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하고, 진로탐색 직무교육, 취업 희망버스․희망열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단별 전문 취업상담관 설치,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연계 등 청년장병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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